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츠마에 오하나 (문단 편집) === 킷스이소에 온 이후 === 오하나의 여관 생활 최대 [[애로사항]]은 '''상성이 맞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동갑인 [[오시미즈 나코|나코]]는 소심하기 그지 없어서 오하나 같은 열혈소녀하고는 어울리기 쉽지 않아보이고, [[츠루기 민코|민코]]하고는 워낙에 첫인상이 안 좋았던데다가 민코 자신이 쿨하고 열혈소녀를 바보 취급하는 경향이 있어서 작 초반 많은 시청자들이 앞으로 전개될 오하나의 꽃피는 애로사항을 염려했다. 거기에 분위기도 못 읽어서 ~~[[고문관]]~~ [[은따]](…) 당한다. 곧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상당한 행동력을 보이면서 서서히 종업원 사이에 녹아들어 첫인상이 최악이었던 민코와도 꽤 친해졌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업무와 새로운 인간관계를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빛나고 싶다' 는 목표를 잡고 도전, 노력 중. [[지로마루 타로|지로마루]]에게 '''[[귀갑묶기]]'''를 당했음에도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제대로 묶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 장면에서 진성 M이 아니냐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한술 더 떠서 '멋진 남자'로 지로마루를 떠올린터라 M의혹은 증폭.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ani&table=img_ani_new&find=subject&ftext=%BF%C0%C7%CF%B3%AA&num=44970|#]] 5화 즈음부터 [[역하렘]]의 조짐까지 보였다. [[미야기시 토오루|토오루]]가 오하나가 있는 쪽을 보고 얼굴을 붉히지 않나, 긍정 파워로 에니시에게도 힘을 주어 호감을 얻기도. ~~마조걸에 매력녀 오하나쨔응.(…)~~ 주방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직접 요리를 하기도 한다. 그 실력은 주방에서 일하는 민코가 열등감을 느낄 정도. 유치원 때부터 막장 어머니 덕분에 전반적인 가사일은 전부 오하나가 한 모양. 대신 자신이 억울한 심정을 상대에게 알리고 싶을 때 일부러 상대가 싫어하는 음식을 해서 먹게 만든다. 초등학교 때 학부모 참관 수업에 약속 어기고 빠진 어머니에게 가장 싫어하는 브로콜리를 먹였다. 6화 시점에서 첫 급료를 받았다. 생활비를 제하고 2만 엔. 시청자들은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저임금 착취노동]]이 아니냐는 평이다.[* 어쩌면 한 달 급료가 아니라 킷스이소에 도착한 날부터 급료일까지의 금액일지 모른다. 이런 류 알바는 보통 첫달 만근을 못채우면 다음 달로 이월해서 덧붙여주는 게 보통일 텐데 손녀라서 봐준 걸지도.] 하지만 그조차 받지 못하고 집안일을 했었던[* 한 달에 8천 엔을 받았다고 한다. 산정근거는 1살에 500엔이고 오하나의 나이가 16세이니 500X16=8000엔이라고.] 오하나는 마냥 좋아하며 근로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8화, 위기(?)에 빠진 킷스이소를 위해 쓰러진 할머니를 대신하는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친구의 전화도 미루고 달리는 오하나의 모습은 그야말로 근로로 피는 청춘. 9화에서 여관의 위기를 훌륭히 넘기게 되지만 어째 코우와 엇갈려 버렸다. 이 엇갈리는 장면에서 오하나의 둔감&분위기 못 읽음&쓸데없는 행동력이 작열. 앞으로 코우와의 연애전선에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고마운 마음은 잔뜩 전달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에서 헛다리를 짚었으니, 어떻게보면 하렘물에서 자주 보이는 히로인(?) 희망고문일지도. 10화에서 감기에 걸려 하루 종일 누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킷스이소가 여전히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우울해 있었지만, 동료들의 격려로 어찌어찌 잘 넘어간 듯 보인다. 11화에서 잡지에서 킷스이소가 평이 좋지 않게 나온것에 대한 반발로 도쿄에 갔다가 여관을 [[디스]]한 장본인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다. 12화에서 코우를 만나러 갔다가 거기서 일하던 여직원에게 코우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듣고는 좌절하기도 한다. 이후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코우의 기분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언제나 한결같았던 코우의 모습에 안심했지만 이제는 도쿄에 돌아가도 현실은 코우에게 닿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스스로가 코우에게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13화에선 '코우를 좋아하지만 킷스이소를 떠나고싶지 않다' 고 생각, 일과 사랑 사이에서 결국 여관종업원으로서의 일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마음의 정리를 했다.[* 오하나에게 있어 코우는 도쿄에서의 일상을 상징했다. 코우를 좋아하지만 킷스이소에서의 일상을 지키기위해 더이상 만나지 못할 것도 각오한 것이다. ~~장거리 연애의 비애~~ 여기서 코우의 '잘 있어' 라는 말을 이후 오하나의 독백을 감안한다면 이별의 말로 받아들였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킷스이소에는 흡연자도 없다. 어머니의 담배 냄새에 지쳤는지도] [[파일:20110704_5.jpg|width=300]] 15화에서 수학여행으로 묵게 된 여관에서 일하는 근성을 보여줬다.[* 본인 말로는 상황에 따라 조건반사적으로 일을 하게 된다고]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똥 만드는 기계일 뿐이지|애가 일하는 기계가 됐어]]~~ 17화에선 에니시와 타카코가 메인이라 그다지 등장하진 않지만 아무도 시키지 않은 수영장 청소를 본능에 따라 하는 것으로 보아, 이젠 완전히 일하는 기계.(…) 18화에서는 대놓고 나코에게 몸매로 완패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쪽이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도중에 도자기를 깨뜨렸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월급이 더 깎이기도 했다(…)~~지못미~~ 19화~20화에서는 민코에 지지않는 요리 실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특히 약한 화력에서도 가능한 가정용 [[오무라이스]]에 있어서는 민코를 압도. (하지만 그 차이가 지워질 때까지 민코의 실패작들을 처묵처묵 해야하는 자폭 플래그를 스스로 밟은 셈….) 21화에서는 민코와의 사이가 다시 벌어졌는데, 토오루에게 자기 자신도 모르게 플래그를 심어둔 상태라 민코가 [[네토라레|NTR]]을 못견디고 봉인해 뒀던 '죽어!'를 외치며 [[열폭]]하고 말았다. 23화에선 자신의 외숙모인 타카코에게 호비론이라고 말했다.[* 물론 타카코는 뭔 소린지 못알아 먹었지만…] 이후 육교 위에서 코우와 우연히 재회 24화에서는 코우의 심경 고백에 대해서 들으면서 그의 기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고백하려는 듯한 코우의 입을 틀어막고서 자기가 말하게 해달라고 한 다음, 그에게 본보리 축제에 와달라고 정식으로 부탁했다. 25화에서는 킷스이소를 닫겠다는 스이 할머니와 그에 반발하는 다른 종업원들 틈바구니에 껴서 이래 치이고 저래 치이는 고생을 했다. 26화에선 본보리 축제에 찾아온 코우에게 이번에야말로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고백했다! 도쿄로 돌아간 뒤에도 통학을 같이 하며 풋풋하게 지내는 듯. 극장판에서 시간대가 킷스이소 문을 닫기 전으로 돌아와 있어서 다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새로 들어온 신입 [[와쿠라 유이나]]의 업무연수 해주랴 토모에 언니의 히스테리를 막아주랴 덜렁대는 유이나가 어질러 놓은 뒷수습을 해주다가 창고에서 우연히 킷스이소 영업일기를 발견한다.[* 그 영업일기는 스케카와 덴로쿠씨가 기록, 보관하고 있었다.] 그곳에 어머니의 행적들이 자세하게 적혀있었고 그것을 본 오하나는 점점 어머니의 소녀시절이 자신과 매우 닮아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오하나가 도쿄의 삶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처럼 어머니 사츠키 또한 킷스이소의 삶에서 벗어나려 했다.] 나중에 나코의 여동생이 사고를 쳐 가출할 때 나코를 도와 종업원 복장으로 도시를 헤매며 찾아다니다가 놀이기구에 혼자 앉아 있는 여동생을 찾았다. 자신과 조금 더 놀아 주지 않는 부모님들이 원망스럽다며 울고 있는 여동생을 보고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펑펑 흘린다.[* 학교 참관수업이나 오지 않는 엄마를 원망스럽게 여긴 자기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보는 거 같아 나코의 여동생 보다 더 크게 울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